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자동차協 회장에 선임

입력 2009-02-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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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대자동차 윤여철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회장은 197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차 운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본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또한 비상근임원에는 윤여철 신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지엠대우 유기준 수석부사장, 감사에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그리고 상근부회장에는 허문 현 상근부회장이 재선임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윤여철 회장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 르노삼성자동차 윤정호 부사장, 지엠대우 이성상 전무, 협회 허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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