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출신 법조인…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 등 역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당선 이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대외협력특보에 이상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 변호사는 판사 출신 법조인으로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 변호사는 국민 권익 향상과 기관 청렴도,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런 이 변호사의 삶의 철학은 윤석열 당선인이 지향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변호사는 선거 기간 경제사회위원장을 맡아 국민과 소통하는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셨기에 윤 당선인의 대외협력 업무를 훌륭하게 담당해주실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