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 사업자 관리 비용 지원…최대 1억5000만원

입력 2022-03-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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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예측 중개 사업자로 받은 수익금 발전사업자에게 배분

(사진제공=엔라이튼)

엔라이튼이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한 발전사업자에게 최대 15년 동안 연 1000만 원 상당의 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MW 이하의 설비용량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엔라이튼은 전력중개 사업자로서 ‘2021년 전력거래소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한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올해 1월 첫 수익 정산을 시작했다.

엔라이튼은 해당 제도가 곧 20MW 이하의 고용량 발전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에 따라, 1~3MW 발전소 사업주가 사전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3MW 발전소 사업자는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익금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수입금 지금 방식은 △발전소 관리 0원 △발전소 종합보험 0원 △발전소 추가 수익으로 총 세 가지 구성이다.

먼저 발전소 관리는 ‘발전왕 올케어’ 상품을 통해 △발전소 부지 예초 △최첨단 장비 기반의 현장 정밀 진단 △발전량 모니터링과 이상 감지 알림 서비스 등 엔라이튼 전문가가 365일 태양광 발전소를 알아서 관리해 주는 정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향후 15년간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폭넓은 보장과 합리적인 자기부담금이 특징인 ‘엔라이튼 발전소 종합보험’도 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엔지니어링 공제조합(EGi) 보험으로 보장 범위는 화재, 자연재해, 제3자 피해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장기가격고정계약 입찰 시 최고점인 4점의 장기계약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엔라이튼은 전력예측 중개사업자로서 해당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1~3MW 중소형 발전사업주의 추가 수익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엔라이튼 발전왕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전력중개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발전소 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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