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첫 주말, 토리와 한강공원 산책 데이트

입력 2022-03-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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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

당선 후 첫 주말, 윤석열 당선인은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공원 산책에 나섰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오후 반려견 토리와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며 주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당선인 대변인실 측에서 제공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토리의 목줄을 잡고 한강변을 걷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내외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중 가장 잘 알려진 ‘토리’는 윤석열 당선인이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를 받아 입양했다. 교통사고로 뒷다리를 다쳐 안락사 권유까지 받은 토리는 무려 17번의 수술을 받아 현재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의 공식 일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기자회견을 자처해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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