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새 정부 준비팀 운영…소상공인 손실보상 차질없이 진행”

입력 2022-03-11 17:07수정 2022-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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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결과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중기부 주요 간부들에 곧 출범할 새 정부를 위한 준비팀 운영을 주문했다.

중기부 대변인실은 권 장관이 이날 오후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포함한 정부 이양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차질없이 챙겨 나가기 위해 '새정부 준비팀'을 즉각 구성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매주 금요일 장관 주재로 중기부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점검 회의다. 권 장관은 이날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되어 새 정부가 곧 출범할 예정인데, 우리부 전 직원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공직자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아주 중요한 시기에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된 만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청문회 등 정부 이양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 장관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방역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등 주요 현안 사항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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