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DB손보의 원팀은 임직원들이 현장중심의 중요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자율혁신 혁신조직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다. 해결 주제를 보면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2018년 대상팀의 경우 업계최초로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차 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설계시간을 단축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긴급출동 접수 자동화율을 개선했다. 2020년에는 AI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차량계기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고,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 간편설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이다.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해 대상팀을 선정하며, 2000만 원 상당의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제공한다.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