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3천만원 기부…55만명 시민 동참 ‘343억’ 모금

입력 2022-03-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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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연합뉴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33·고양시청)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곽윤기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곽윤기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번 산불로 생활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6일째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까지 번진 산불은 엿새째 진화되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곽윤기를 비롯해 아이유, 송강호,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김우빈, 손예진, 현빈, 영탁, 박민영, 임영웅, 이제훈 등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힘을 더했다.

국민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시민 55만명이 참여해 현재 약 343억원이 모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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