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장광 딸 미자와 열애 인정…소속사 측 “결혼 전제로 교제 중”

입력 2022-03-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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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미자 커플. (출처=SM C&C, 미자SNS)

개그맨 김태현과 미자(본명 장윤희) 목하 열애 중이다.

4일 김태현과 미자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현 측은 이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현과 미자가 오는 4월 1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태현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태현과 미자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6살 차이가 난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특히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이기도 하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브레인이자 미녀 개그우먼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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