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 13일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

입력 2022-03-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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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B엔터테인먼트)
혼성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4일 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비는 13일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금비는 코로나19 시국이며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레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식 역시 부산에서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비는 2001년 4인조 혼성그룹 레카, 2003년 그룹 거북이로 가수 활동을 했다. 거북이 활동을 하며 빙고, 비행기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08년 리더 터틀맨이 사망하며 어려움이 찾아왔다. 이후 극심한 우울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2010년부터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2011년에 3인조 그룹으로 재데뷔했으나 5개월여 만에 팀이 해체되고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

2019년 8년 만에 연예계로 데뷔한 금비는 현재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경제 채널 MC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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