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열 신임 EBS 사장.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신임 사장으로 김유열 현 부사장이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 씨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 10부터 21일까지 EBS 사장직 공모를 진행해 총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4명 전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이날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92년 EBS PD로 입사해 EBS 편성기획부장, 뉴미디어부장, 정책기획부장, 학교교육본부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