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버디프렌즈와 제주 자연 살리기’

입력 2022-03-02 14:42수정 2022-03-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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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제주 자연 정화 캠페인 ‘지켜 주우께. 제주’ 활동 모습. (자료=크리에이티브그룹 아시아홀딩스)
멸종위기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는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협재해변에서 진행한 제주 자연 정화 캠페인 ‘지켜 주우께. 제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켜 주우께. 제주’ 는 해변, 곶자왈, 올레길, 오름 등 제주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버디프렌즈와 함께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켜 주우께.’ 는 ‘제주를 지켜 줄게’ 와 ‘제주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줍겠다’ 의 이중적 의미가 있다.

캠페인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버디프렌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공지된 장소에서 자발적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종료 후 제주도 자연 성분으로 제작된 버디프렌즈 핸드크림 등 소정의 선물을 기념으로 제공한다.

버디프렌즈를 개발, 유통하는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시아홀딩스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생태, 환경 등 자연과 관련된 메시지를 버디프렌즈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취지로 기획 됐다” 며, “이외에도 버디프렌즈는 제주도에 있는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과 다양한 상품 및 콘텐츠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애니메이션, 뉴미디어콘텐츠, 교육프로그램, 교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인 활동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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