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코로나 하루 20만명에 "사전투표 적극 참여해달라"

입력 2022-03-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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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방해받지 않도록, 민심 왜곡되지 않도록"
"윤석열도 사전투표 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유권자의 사전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만 명이 넘어가면서, 투표율 하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권이 코로나로 인해 자칫 방해받지 않도록, 민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십시오"라며 "저 윤석열도 사전투표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만명이 넘었다. 이 추세라면 확진자·자가격리자의 투표 참여에 따라 대선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국민께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6시 사이'에 투표장에 도착해야만, 본 선거일은 '9일 오후 6시~7시 반 사이'에 투표장에 도착하셔야만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조건으로 국민께서 투표를 포기하실 수 있다"며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누적 수백만 명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렇게 짧은 시간에 투표가 모두 가능한지도 의문"이라고도 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로 국민의 투표권이 없어지는 것은 자유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투표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모든 공명선거 조직을 가동해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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