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한국 ESG포럼'이 발족한다. (사진제공=재정성과연구원)
재정성과연구원은 내달 1일 ‘한국 ESG포럼’을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ESG포럼은 산ㆍ학ㆍ관의 신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공공 분야, 학계를 아우르는 조직이다.
재정성과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관련해 전문성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향후 포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학술 △실무 △법률 및 제도 등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포럼 상임대표를 맡은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는 “한국 ESG포럼은 순수한 연구와 교육에 머물지 않고 ESG 모든 분야에 있어 명실상부한 플랫폼 소임을 수행을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개인, 기업,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