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근황, 드디어 배우 데뷔…이모부 류승수는 연기 스승으로

입력 2022-02-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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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출처=류승수SNS)

‘날아라 슛돌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24일 배우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라며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지승준의 1일 매니저가 되었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라며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승준은 2005년 7살의 나이로 KBS2 ‘날아라 슛돌이’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많은 이들이 지승준의 근황을 궁금해했으나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근황을 알 수 없었다.

어느새 24살이 된 지승준은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사실은 배우이자 이모부인 류승수는 SNS를 통해 알려졌다. 과거 조인성, 송지효, 박한결 등 많은 스타를 연기 제자로 두고 있는 류승수는 지승준의 연기 스승을 자처하기도 했다.

특히 류승수가 함께 공개한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폭풍 성장한 지승준은 앳된 모습을 벗어던지고 훈훈한 남성미를 뽐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류승수는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한 바 있다. 부인 윤혜원은 지승준의 친이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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