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국고채 매입 시기와 규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외충격으로 인해 국내 채권시장이 급변동할 때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주로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현재 시기를 못박은 게 아니고, 금융불안이 예기치 못하게 발생했을 때 적시에 들어가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