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4일 주성엔지니어링이 신규투자에 대한 어려움으로 매출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끌어내렸다.
최성제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 LCD 부문 등 전방 산업의 실적 하락폭이 크고 태양광 사업을 위한 JV업체의 신규 투자 어려움에 따른 매출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초기 태양광 사업에 따른 투자비용으로 지난해 444억원을 지출했으며 올해 역시 46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최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사업에 대한 초기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잔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82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짧은 가을 즐길만한 나들이, ‘소래포구축제’ 外[주말N축제]](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825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