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악재 해소 가능성에 무게둬야 - 유진투자證

입력 2009-02-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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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4일 대림산업에 대해 악재의 추가 가능성 보다는 해소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그간 뚝섬자체 사업 매각 지연, YNCC 대규모 지분법 손실 발생, 자회사 삼호 워크아웃 개시, 차입금 증가 등 어지간히 노출될 만큼 악재는 노출된 상태”라며“악재의 추가 가능성보다는 기존 악재의 해소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지방 미분양 해소 효과는 크지 않겠지만 뚝섬·광교 등 수도권에 대규모 자체 사업을 계획학고 있어 서울·수도권 부동산 규제완화의 수혜가 기대된다”며“또한 뚝섬 자체 사업의 손실발생 가능성도 크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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