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석용찬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사진제공=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이 2024년까지 회장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메인비즈협회는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석용찬 현 협회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석용찬 회장은 화남인더스트리와 은성정밀인쇄 회장으로, 2020년부터 메인비즈협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석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라며
“협회는 메인비즈기업, 혁신형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 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디지털전환 대응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ESG,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간 협업 및 수평적 기업결합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2만여 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약 4700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