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C녹십자지놈)
GC녹십자지놈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Perio&Denti)’ 검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검진센터로 전국 지부별로 총 16개의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C녹십자지놈과의 계약을 통해 구강 건강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구강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GC녹십자지놈의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는 치주염 관련 균종 10종 및 충치 관련 균종 7종을 확인할 수 있는 구강세균 유전자 검사다. 이와 더불어 치과 검진/치료와 생활 습관부터 구강 유산균 등 보조제와 식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에게 맞춤화된 구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본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자신의 구강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가능케 해 만성질환의 성격을 가진 구강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송주선 GC녹십자지놈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구강 세균은 치주염, 충치와 같은 구강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치매, 조산 등의 정신적인 질환 위험과도 관련이 구강 내 유익균·유해균의 현황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 검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질환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