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55.9%, 당기순이익은 54.6% 늘었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보다 개선됐으며 투자 영업이익의 경우 글로벌 코로나 확산 지속 등에 따른 해외투자 위축 등에 채권 투자 확대 기조로 전년보다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5%로 전년보다 개선됐다. 다만 작년 4분기 손해율은 위드코로나 및 폭설 사고 등으로 높아졌다.
원수보험료는 15조747억 원을 기록, 전년보다 7%가량 늘었다.
순사업비는 2조706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사업비율은 19.6%로 개선됐다. 전년보다 보장성 신계약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업비가 줄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