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22일 저녁 서울 동대문 패션아트홀에서 '싸이월드 디지털 유직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 새롭게 런칭하는 네이트 축하 기념으로 보다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특히 새롭게 도입될 '뉴스 댓글 실명제'에 대한 연예인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예인이라면 한번쯤 악플로 고민할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본인이 게재한 의견에 책임 질 수 있는 제도"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샤이니 역시 "샤이니 팬이라면 댓글은 실명으로 남겨주세요"라며 지지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는 싸이월드 BGM 중 매월 최다 판매고를 올린 곡을 '송 오브더 먼스(이달의 노래)'로, 최다 판매를 기록한 신인 가수를 '루키 오브 더 먼스(이달의 신인)'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날 발표된 '이달의 노래(1월)'에는 소녀시대 곡이 선정됐으며 행사 도중에 샤이니, 쥬얼리S, 부가킹즈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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