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2211명…이틀 연속 10만 명 넘겨

입력 2022-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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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만 명을 넘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2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23135명 △부산 6534명 △대구 4223명 △인천 7816명 △대전 3030명 △울산 1832명 △세종 676명에 이른다.

병원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9일 0시 기준 408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7354명으로 전날보다 71명 늘어났다.

한편, 이날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0시로 한 시간 더 늘어난다.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출입명부 작성·보관 의무도 사라진다. 이에 따라 식당·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으로 출입 사실을 인증하거나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정부는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QR코드 체크인' 서비스는 계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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