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이유빈, ‘아는 형님’ 뜬다…올림픽 영웅들 예능 사냥

입력 2022-0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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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왼), 김아랑, 이유빈. (출처=곽윤기, 김아랑, 이유빈SNS)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8일 ‘아는 형님’ 측은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 선수가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아직 촬영 및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준서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과 함께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곽윤기는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한국의 선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아랑 이유빈 역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최민정, 서휘민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며 감동을 안겼다. 이들이 전하는 쇼트트랙 비하인드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곽윤기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입담을 뽐내며 예능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김동욱과 함께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고 ‘나 혼자 산다’, ‘주접이 풍년’에서도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혼자 산다’ 같은 경우 곽윤기가 먼저 출연에 의지를 드러내며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나 혼자 안 산다”라고 반전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곽윤기는 “혼자 살지는 않지만 이른 시일에 해결해보겠다”라며 출연 의지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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