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부터 봄철 등산준비" 아웃도어 '등산화' 봇물

입력 2022-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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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K2)

아웃도어 업계가 봄철맞이에 나섰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등산화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K2는 등산화 ‘아틀라스’를 출시했다. ‘아틀라스’는 K2만의 등산화 기술이 집약된 미드컷 등산화로 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신발 측면에 위치한 X자 모양의 패턴은 발을 흔들림없이 잡아주는 트랙션 기능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뒤틀림 없이 안전 산행이 가능하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강도 고어텍스 서라운드(GTX SURROUND) 소재를 적용했다.

▲디아노 고어텍스 II (네파)

네파는 ‘고어텍스 미드컷 등산화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신발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아노 고어텍스 II’는 신발에서 발등을 보호하는 베라(Vera)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등산화다. ‘칸네토 고어텍스 II 엣지’는 네파 ‘칸네토 고어텍스 II’의 2022년 봄, 여름시즌 엣지 버전 등산화다. 활동 시 신발끈 풀림 현상을 최소화해주는 트위스트 슈레이스가 적용됐다.

▲이스케이프 인듀어.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강력한 탄성의 머슬쿠셔닝을 강조한 ‘이스케이프 인듀어’를 준비했다. 컬럼비아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커버리 쿠셔닝과 정통 등산화의 안정감을 접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테크라이트 플러쉬(TECHLITE PLUSH)’를 적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향상해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

▲부탄 GR BOA 2. (밀레)

밀레는 세계 1위 피팅솔루션 전문기업 보아 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등산화 ‘부탄 GR BOA 2’를 출시했다. '부탄’ 등산화는 1995년 출시 후 밀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탄 GR BOA 2’는 발목과 발등을 각각 잡아주는 듀얼 보아핏시스템으로 사용자 맞춤형 피팅조절이 가능하다. 신발 상단부에 보아의 다이얼 ‘M4’를 적용해 부상을 입기 쉬운 발목을 강력하게 잡아주고, 발등을 잡아주는 하단부에는 ‘Li2’ 다이얼을 부착해 내구성과 미세 조정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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