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집콕생활" 디퓨저로 향기 인테리어 해볼까

입력 2022-0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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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족 증가로 '향기 인테리어' 수요도 늘고 있다. 업계는 디퓨저, 캔들, 인센스 등 방향제 제품을 쏟아내면서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경험이 반영된 이 제품은 와디즈펀딩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280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동작, 조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센터가 부착된 자동 분사 방향제로, 센서 앞 움직임(모션모드) 또는 시간 간격(타이머모드)에 따라 분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모션모드는 최대 1.5m 앞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분사한다. 스마트센서가 자동으로 공간의 조도를 인식해 늦은 밤이나 어두워진 공간에서는 작동이 멈춰 비효율적인 분사를 방지한다. 타이머모드는 15분, 30분, 60분 등 총 3단계로 분사 시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필보이드, 프래그런스드 캔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산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의 프래그런스드 캔들도 있다. 프레그런스드 캔들은 250년 역사를 가진 유럽 향료사와 공동 개발한 필보이드만의 독자적인 다섯 가지 향을 식물성 소이 왁스에 담았다. 필보이드 샤워오일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각적인 향기를 욕실 밖 공간에서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캔들의 일렁이는 빛과 향이 지친 심신에 안정감을 안겨준다.

▲자주 한국의 향기 아로마 시리즈.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향을 담은 ‘한국의 향기 아로마 시리즈’를 준비했다. 푸르른 쑥밭의 싱그러운 봄날을 닮은 ‘강화어린쑥향’, 한여름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서 자라난 초록빛 ‘제주청귤향’, 비 온 뒤 그윽하고 신비한 숲길의 공기를 닮은 ‘사려니숲 삼나무향’, 새하얀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여행 명소 ‘덕유산 난초향’을 디퓨저, 향초, 차량용 방향제로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SOOHYANG)과 손잡고 시그니처 향을 담은 ‘프래그런스(fragrance) 컬렉션’을 선보였다.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컬렉션은 캔들, 디퓨저 두 종류로 제작됐으며 각각 5가지씩의 시그니처 향 △포멜로 스퀴즈(pomelo squeeze) △인투 블룸(into bloom) △티크 우드(teak wood) △클라우드 데이(cloud day) △씨 브리즈(sea breeze)등 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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