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MZ 골퍼 겨냥한 명품관 골프 팝업존 오픈

입력 2022-0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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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골프 성수기 시즌(3월~5월)을 맞아 MZ골퍼들을 겨냥한 팝업 매장 오픈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 갤러리아 2021년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대비 약 37% 신장했으며, 올해 1월에는 지난 해 1월 대비 45% 신장하며 매출 호조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는 2030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 전용 팝업 공간이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의 골프 브랜드 ‘말본 골프’가 있다. ‘말본 골프’는 일상 속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최근 나이키,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 MZ세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타디움 자켓 △타이거 패턴 아노락 △베스트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약 20~40만 원대다.

그리고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 매장이 명품관에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 및 일상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치프 시크’ 두 가지 의류 라인을 선보인다. 더불어 브랜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골프 용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렬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 등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 골프’, 클래식한 디자인 중심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등 특색 있는 골프 브랜드들을 팝업으로 선보인다.

명품관을 제외한 광교·타임월드·센터시티·진주에서는 ‘상반기 갤러리아 골프페어’를 진행, 각 지점별로 골프 브랜드 상품행사 및 우수고객 초청행사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LPGA 프로골퍼 ‘넬리코다’와 연계한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멤버십/제휴)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넬리코다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 모자와 우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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