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봄을 맞아 하이엔드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와의 협업을 통해 ‘센트 오브 더 팰리스 (Scent of the Palace)’ 패키지를 오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센트 오브 더 팰리스’는 서울의 파노라마 시티뷰를 품은 객실에서의 1박과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의 새로운 이니셜 컬렉션 ‘아이리스 포르셀라나(Iris Porcelana) 오 드 퍼퓸’을 비롯한 다양한 센트제품을 함께 구성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타입별로 향기의 레이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총 두 가지 구성의 엑스니힐로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먼저, 일반 객실에는 37만 원 상당의 엑스니힐로 플로럴 센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Iris Porcelana) 오드 퍼퓸 (50ml)’을 비롯해 장미향의 울트라 로즈 센티드 캔들(300g)’과 프루티-플로럴 계열의 엑스니힐로의 대표 향수인 ‘플뢰르 나르코티끄(2ml) 까지, 은은하고 우아한 플로럴 향기 제품들로 구성된다.
스위트 객실에는 55만 원 상당의 ‘아이리스 포르셀라나 오드 퍼퓸(100ml)’과 ‘헤어&바디 미스트 이그졸트(100ml)’로 구성된 스프링 선샤인 센트 컬렉션이 준비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4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53만 원(2인 기준, 10% 세금 별도)부터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향을 통해 조선 팰리스로의 여행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하실 수 있도록 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엑스니힐로의 아이코닉 향수부터 향초까지 다채로운 향기 아이템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편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니힐로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되어 프렌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하는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다. 지난 해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