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김종국 이어 코로나19 확진…지석진은 자가진단키트 양성

입력 2022-02-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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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뉴시스)

개그맨 양세찬이 김종국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양세찬의 소속사 SM C&C 측은 “양세찬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세찬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최근 진행한 2차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양세찬은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찬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다행히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는 없다.

한편 이날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출연진들 역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유재석, 전소민, 송지효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석진은 양성이 나왔다.

이에 지석진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날 예정되어 있던 MBC에브리원 ‘떡볶이 집 그 오빠’ 녹화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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