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결국 활동 중단 “허리 통증 호소”

입력 2022-02-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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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멤버 여원. (출처=펜타곤 여원SNS)

그룹 펜타곤 여원이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한다.

10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여원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원은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여원은 바로 응급실을 찾아 의료 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후 여원은 안정을 취하는 대신 9일 오후 있었던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했다. 증상이 경미하다는 진단 결과와 또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진행된 스케줄이었다.

하지만 여원은 해당 스케줄 후 숙소로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아 의료 조치를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펜타곤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환동을 이어간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달 24일 미니 12집 ‘IN:VITE U’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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