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정오] 코스닥 900.25p, 하락세 (▼10.28p, -1.13%) 반전

오전에 상승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인해 장 중반 들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낮춰가고 있다.

10일 정오 현재 코스닥지수는 10.28포인트(-1.13%) 하락한 900.25포인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인 900포인트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118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995억 원을, 외국인은 2142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숙박·음식(+1.29%)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가스·수도(+0.45%)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업(0.00%) IT S/W & SVC(-1.57%)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이외에도 사업서비스(+0.06%)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오락·문화(-1.26%) 교육서비스(-0.85%) 유통(-0.53%)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알테오젠이 0.39% 오른 5만9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스티팜(+0.29%)이 상승 중이다.

그 외 피씨엘(+26.66%), 플레이디(+24.45%), 미래나노텍(+20.6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위메이드(-18.75%), 위메이드맥스(-17.83%), 제넨바이오(-17.34%) 등은 하락 중이다. 엠브레인(+29.63%)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83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976개다. 10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7원(+0.07%)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36원(-0.00%), 중국 위안화는 188원(+0.14%)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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