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서초구 잠원동 161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101동 20층 2003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19년 6월 준공된 6개 동 475가구 아파트로 25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은 108㎡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다. 특히 올해 신사역에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다. 또 신사역과 잠원역 주변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잠원한강공원도 가까이 있다. 신동근린공원, 명주근린공원 등의 중소 규모 휴식시설도 분포돼 있어 거주 여건은 좋은 편이다.
잠원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한남IC 방면으로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한남대교 남단 방면으로 진·출입하기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동초·중학교를 비롯해 경원중학교,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신구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9억10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5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0-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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