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오늘(5일) 퇴원…코로나 완치ㆍ급성 충수염 회복 “휴식 중”

입력 2022-02-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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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5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민이 급성 충수염 수술 후 코로나19 격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5일) 새벽 퇴원 및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민은 지난 1월30일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방문했다. 당시 PCR 및 정밀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을 진단받고 31을 새벽 수술 뒤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는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지민은 퇴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일 “잘 회복하고 있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 하지만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회복도 잘하고 있고 밥도 세끼 다 챙겨 먹고 있다. 잠깐만 기다려 달라 금방 회복하고 가겠다”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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