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제정ㆍ운영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이 제4회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으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수상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그 의무를 다한 사람으로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국제협력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 한 인사 ▶국외 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인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3월 13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회무지원국(794-2474, 내선225)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19일 제61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의협 주수호 회장은“이 상이 더 많은 글로벌 의료인들을 배출해, ‘세계의 상생을 이끄는 한국 의료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은 “이 상은 세상을 ‘더불어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전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더욱이 올해는 한국화이자제약이 40 주년이 되는 해라서 이 상을 통해, 한국 의료인들의 세계적인 공헌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