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오픈베이스는 자회사인 나노베이스의 정진섭 대표이사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노베이스는 2008년 1월 설립 이후 1년 만에 파장가변 장치, 탄소나노튜브 코팅, 파장가변 분광계 등과 관련하여 세 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작년 9월에는 국내 최초 파장 가변 레이저를 출시하고 해외에 첫 수출을 거두어내는 등 그 실적도 상당히 주목할 만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산업기술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의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금번 시상식에서, 나노베이스 정진섭 대표이사가 위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나노베이스는 3월에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09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 차이나(Laser world of Photonics China) 전시회에 참가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그 무한한 가능성과 반응을 파악해 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노베이스는 핵심 산업 기술로 급부상할 나노 관련 제품 및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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