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600억원 '사자'에 상승전환

입력 2009-02-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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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6포인트(0.22%) 오른 390.9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유럽증시의 하락 및 미국증시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8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개인이 순매수폭을 차츰 늘려감에 따라 지수는 다시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날 개인은 60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원, 37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송(2.29%)과 오락문화(2.08%)업종이 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1.78%)와 종이목재(-1.51%), 음식료담배(-1.17%), 방송서비스(-1.04%) 등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셀트리온과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는 상승중인 반면 서울반도체, 동서, 평산 태광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50종목 등 452종목은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516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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