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30세 연하 아내 가장 소중해…“다섯 번 결혼 많은 것 알아”

입력 2022-01-29 17:23수정 2022-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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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리코 부부 (출처=NicolasCageOnFire의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현재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아내 시바타 리코(27)를 꼽았다.

케이지는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다섯 번의 결혼이 많다는 건 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케이지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다. 이듬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4개월 만에 파혼했다.

2004년에는 20살 연하의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결혼해 12년의 결혼 생활을 했으나 2016년 결국 이혼했다.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올린 결혼은 4일 만에 혼인 무효 소송으로 이혼했다.

그리고 만난 것이 지금의 아내 리코다. 무려 30세 연하로 일본의 배우 겸 댄서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받기도 했다. 리코의 임신으로 케이지는 환갑에 셋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첫아들은 31세로 1988년 연인 사이였던 크리스나 펄턴 사이에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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