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도 다이어트는 필수"…저칼로리 음료·맥주는?

입력 2022-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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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명절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 역시 집에서 휴식하며 명절 연휴를 보낼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 황금연휴를 보내면서 명절 음식, 배달음식, 간편조리식(HMR)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대한 부담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칼로리 부담을 낮춘 음료 및 맥주를 알아봤다.

▲칠성사이다 제로(왼쪽부터),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클라우드 하드셀처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로’는 칼로리 부담이 없는 탄산음료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자연스레 손이 가는 탄산음료는 운동량이 적을 수 있는 집콕 명절 상황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럴 때 ‘칠성사이다 제로’를 추천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며 칼로리만 0㎉로 줄인 제품으로 지난 1년간 1억 2000만 캔이 팔렸다.

홈술이 당길 때는 칼로리 부담을 낮춘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클라우드 하드셀처’가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옐로우테일’에서 칼로리 부담을 낮춰 만든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는 ‘샤도네이’, ‘소비뇽블랑’의 2종이 있으며, 한 잔 정도 용량 125㎖ 기준 각각 85, 80㎉로 화이트와인 평균 칼로리 대비 10% 낮다.

▲타이달 셀처 (LF인덜지)

‘클라우드 하드셀처’도 100㎖당 19㎉로 맥주의 3분의 1로 칼로리를 낮췄으며 당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운동량이 적어질 수 있는 집콕 연휴 생활에 잘 어울린다.

LF인덜지의 저칼로리 RTD 탄산주 '타이달 셀처'는 캔 형태의 ‘하드셀처' 주류로, 설탕 같은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당분(2g)과 탄수화물(3g) 함량이 낮다. 한 캔당 열량이 85㎉에 불과하다. 용량은 330㎖, 알콜 도수는 4.2도의 저도수로, ‘라임’과 ‘유자 시트러스’, ‘믹스드 베리’ 총 3가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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