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애아빠' NBA 선수, 술집서 여성과 끈적한 스킨십·경태아부지 과거 外

입력 2022-0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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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아들 낳고서 또?”

NBA 선수 트리스탄 톰슨, 술집서 스킨십하는 모습 포착

▲(Tricia Caracoza 틱톡 캡처)
얼마 전 불륜으로 득남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새크라멘토 킹스)이 술집에서 또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톰슨이 미국 밀워키의 한 술집에서 한 여성과 어울리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SNS(소셜네트워크스서비스) 유저가 올린 짧은 영상 속 톰슨은 사람이 많은 술집에서 자신의 무릎 위에 앉은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영상 게시자는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며 “이 쓰레기에 대한 존중은 없다”고 썼습니다. 더불어 톰슨의 전 여자친구인 클로이 카다시안을 해쉬태그 했습니다.

톰슨은 클로이 카다시안과 딸을 둬 가정을 이루기도 했으나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와 불륜을 저지른 바 있습니다. 몇 달 전 니콜스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 법정에서 친자임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둘은 2016년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7년 딸을 임신하고, 2018년 외도 사실이 드러나 클로이 카다시안과 잠시 결별했지만 2020년 재결합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톰슨의 불륜으로 인해 둘을 다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고보니 여홍철 제자?”

택배견 경태희 아부지 과거 영상 공개

▲(커뮤니티 캡처)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말티즈 경태와 시츄 태희를 돌보고 있는 ‘경태희아부지’가 자신의 체조선수 출신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27일 경태희아부지는 자신의 SNS에 ‘경태희 아부지 과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경태희 아부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붉은 체육복을 입고 기계체조 도마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지워진 상태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한 누리꾼은 “어떻게 강아지들을 저렇게 매일매일 정성껏 돌봐주는가 했더니 운동선수라니까 바로 이해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경태희아부지가 여홍철 씨 제자로 경희대에서 체조선수 생활을 했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경태희아부지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며 반려견 경태를 택배 차량 짐칸에 둬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태아부지가 학대 당한뒤 버려진 노견 경태를 발견해 보호하기 시작했던 것이며 경태의 분리불안과 택배기사 업무 특성상 돌볼 시간이 많지 않아 경태를 동반하게 됐다는 사연이 밝혀지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경태아부지’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3월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한 시츄 태희를 임시 보호하다 입양하며 ‘경태희아부지’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55cm 쌓인 눈 헤치고 왔는데...”

문 닫은 식당에 ‘털썩’ 무릎 꿇은 손님 화제

▲(SNS 캡처)
무릎까지 쌓인 눈길을 뚫고 식당을 찾았지만, 휴업 중인 것을 확인하고 좌절하는 한 손님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에 있는 음식점 Nicey‘s Eatery 측은 식당 공식 SNS에 당시 모습이 포착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은 무릎 바로 밑까지 쌓인 눈밭을 성큼성큼 걸어 식당 앞에 도착했으나 가게 문이 닫혀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듯 털썩 무릎을 꿇습니다. 해당 손님은 이내 체념한 듯 다시 일어나 바지에 묻은 눈을 털며 다시 돌아갑니다.

영상을 공유한 식당은 “우리의 충성 고객, 당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대접을 할 것”이라며 “(이날) 식당이 문을 닫아 죄송하다. 당신이 무얼 원했든 간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7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뜻밖의 홍보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아직 이 남성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식당은 25일 ‘정체불명의 남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포스터 사진과 함께 “예상치 못한 홍보 효과를 준 이 남자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고 꼭 만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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