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2월 26일 무착륙 관광비행…인천 출발해 대마도 선회

입력 2022-0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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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권 등 증정하는 이벤트 시행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2월 26일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행한다.

2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발일(2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Premia 42)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승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비발디파크와 쏠비치를 비롯한 전국 13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 인형 등 혜택을 선사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면세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무착륙 관광비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싱가포르에 취항했고, 올해 1월에 호찌민 등을 추가로 취항하면서 중장거리 취항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는 주 1회, 호찌민은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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