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단체 외통위 방문, "조속한 한미 FTA 비준 건의"

입력 2009-02-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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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경제4단체 상근부회장단이 18일 국회 외교 통상통일위원회를 방문해 조속한 한미 FTA 비준을 건의했다.

이날 부회장단은 자유선진당 간사인 박선영 위원과 한나라당 간사인 황진하 위원에게 한·미 FTA의 조기발효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감소와 미국내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대한 타개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 FTA 협정 발효가 지연되면 FTA로 인한 경제적 이득의 실현 또한 지연되는 것임을 강조하고 경제적 효과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비준해야 미 의회 설득이 쉬워진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4단체 부회장단은 오는 20일에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박진 위원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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