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 올해 음용수 매출 80억 예상

입력 2009-02-18 14:56

일경이 올해 음용수 (물)사업부 관련 예상 매출이 80억원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경은 “음용수 판매원을 통한 공급매출을 50억원이상으로 예상하고 그 외 일경의 특수판매팀의 판매까지 합해 70~8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물판매특성상 영업이익은 20%내외로 예상되어 올해 무난히 흑자전환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일경은 이밖에도 주축인 속옷, 내의를 중심으로 하는 패션섬유사업부가 불황에 아끼자는 열품으로 2009년한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IT사업부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이 예상되는 등 전체사업부가 2009년에는 흑자로 전환되고 일경이 2008년 적자에서 2009년 확실히 흑자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경 관계자는 “CB의 주식전환 등으로 부채가 상당부분 감소하고 주식 전환되는 주식도 대부분 거래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추후 남은 CB와 금융권부채들도 올해안에 최대한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결산 시에는 매출과 경상이익부분 모두 깜짝 놀랄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하여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