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4%·윤석열 33% '초박빙'…안철수는 17%

입력 2022-0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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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3%P 하락 vs 尹 2%P 상승
심상정은 3%로 지지율 답보
수도권 찾은 李, 지지율 40%대
충청 찾은 尹, 민심 굳히기 돌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박수를 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접전을 보였다. 이 후보는 수도권, 윤 후보는 충청권을 방문해 민심 얻기에 나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대 후반을 유지하며 양당 후보를 추격했다.

21일 한국갤럽이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에 따르면 이 후보는 34%, 윤 후보는 33%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3%P 줄어들었고, 윤 후보는 2%P 상승한 결과다. 두 사람의 격차는 1%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지난 조사에선 6%P 차였지만, 격차가 5%P 줄어들었다.

양당 후보는 이날 본인이 우세한 지역을 찾아 민심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찾아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고 OTT 기업 CEO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후보의 서울 지지율은 30%, 인천·경기는 40%다. 윤 후보는 각각 35%와 26%.

윤 후보는 충남을 찾아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참배하고, 충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 후 대전을 찾았다. 이후 충남과 대전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충청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윤 후보는 이 후보(17%)보다 24%P나 높은 41%의 지지율을 얻었다.

그 외에 안 후보는 지난 조사와 같은 17%를 유지했다. '마의 15%'를 넘긴 후 꾸준히 10%대 후반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윤 후보와는 16%P 차지만, 2강 구도에 뒤를 잇는 1중 모양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여전히 3%의 지지율을 보이며 답보 상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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