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앤디, 예비신부는 이은주 MBC 아나운서…“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입력 2022-01-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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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의 예비 신부 이은주 아나운서. (출처=이은주 아나운서SNS)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였다.

20일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라고 알리며 축복을 부탁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라고만 알려졌을 뿐 정체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늘 소속사가 알린 앤디의 예비신부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뒤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앤디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해 24년 차 장수 아이돌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앤디는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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