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20주년 기념 ‘어묵 3종’ 출시

입력 2009-02-18 10:28

사조대림이 대림선어묵 20주년을 맞아 '어묵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림선 7가지 야채를 넣어 만든 어묵'과 해물과 야채를 넣어 만든 '대림선 해물어묵', 오징어를 함유한 '대림선 오징어어묵'이다.

'대림선 7가지 야채를 넣어 만든 어묵'은 국내산 야채 7가지(당근, 파, 부추, 양파, 우엉, 양배추, 고추)가 21.6% 함유돼 있다.

'대림선 해물어묵'은 오징어, 새우, 문어 등 해물 17.3%에 4가지 야채(파, 부추, 양파, 고추)를 더했다.

'대림선 오징어어묵'은 오징어가 21.6% 함유돼 있어 오징어가 씹히는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묵 3종은 멀티박(Multivac)형태의 포장과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멀티박 포장은 기존 비닐봉투 형태의 포장에서 벗어난 반진공 형태의 포장방식이다.

김경범 어묵 담당PM은 "이번에 출시되는 어묵 3종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 새로운 포장의 어묵"이라며 "더욱 좋은 제품들을 선보여 지난 20년 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