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763명 발생…6일째 세 자릿수 유지

입력 2022-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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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명 발생했다. 6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763명 증가해 24만3337명으로 집계됐다. 4만3126명이 격리 중이고 19만814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63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12일부터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다. 12일부터 전날까지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977명→937명→911명→925명→790명→763명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마포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30명)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48명) △관악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명(누적 76명)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30명) △해외유입 79명 △기타 집단감염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36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8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94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87.6%(823만9400명), 2차 접종 86%(809만244명), 3차 접종 45.8%(430만4485명)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화이자 52만9920회분, 얀센 3115회분, 모더나 17만600회분 등 총 70만3635회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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