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출처=정의당 선대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7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희생자 빈소를 찾았다. 지난 12일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한 뒤 닷새 만에 가진 첫 공식 일정이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 그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진보 정치 현실에 대한 진단과 전면 쇄신의 필요성, 자신이 생각하는 위기 타개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