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부터 곳곳 눈ㆍ비…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9도

입력 2022-01-16 19: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3일 오전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 인공 눈이 내리고 있다. 야외 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30초가량 인공 눈이 내리며 2월 초까지 운영된다. 2022.01.13. lmy@newsis.com (뉴시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 북부 내륙에 눈이 내리고 전북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1㎝ 내외,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5도 1㎝ 미만이다.

전남권 북부와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다. 바람도 강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와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시속 25~45㎞, 순간풍속 55㎞ 이상(강원 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특히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