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213명 확진…1주 전보다 652명 증가

입력 2022-01-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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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21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104명보다 109명 많은 수준이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 동 시간대 집계치 2561명보다도 652명이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31일 2468명과 비교하면 745명 많은 수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69명, 비수도권은 1144명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72명, 경기 1153명, 인천 194명, 광주 178명, 대구 154명, 부산 145명, 충남 111명, 경북 108명, 전남 95명, 경남 94명, 전북 90명, 강원 69명, 대전 40명, 충북 30명, 세종 13명, 울산 9명, 제주 8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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