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군 복무 중 보내온 자필 편지…“벌써 데뷔 12주년” 감동

입력 2022-01-15 16:29

▲김동준. (출처=메이저나인 공식SNS)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군복무 중 손편지로 데뷔 12주년을 축하했다.

15일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김동준 배우의 데뷔 12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동준은 “벌써 데뷔 12주년이 되는 날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라며 “2년이란 시간, 제 10대, 20대를 팬(여러)분들과 함께 보냈고 큰 사랑을 받았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 항상 노력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도 함께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10년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팬들은 복무 중에도 12주년을 잊지 않고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낸 김동준에게 감동하며 뜨거운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