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만 20억 납품 예상...유통부분 총 매출 100억 넘길 것
엔이씨는 17일 4억50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 브랜드 의류 1차분을 롯데마트에 납품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롯데마트와 직매입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납품을 완료한 엔이씨는 향후 연간 약 20억원 상당을 납품할 계획이다.
엔이씨 이진수 대표는 "이번 납품은 초도물량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진행중인 납품 계약이 많아 올해 브랜드 의류 유통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공동 사업 진행중인 LED 조명의 공급 계약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엔이씨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